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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선임 잘하는 특별한 방법!!

징콩칸 2024. 3. 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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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선임 시 주의사항

변호사 선임 방법

 

 

변호사를 잘 선임하는 아주 특별한 실전 방법입니다.

변호사를 잘못 선임하면 형사소송이든 민사소송이든  이길 소송도 패소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변호사 선임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변호사가 과거보다는 많다보니 서로 사건을 잡으려고 잘 모르는 사건도 아는 척 하며

사건을 수임하려고 하는 변호사가 종종 있습니다.

 

병원에 가면,

외과, 내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뭐 등등 전문화 되어있는데,

의사도 일단 의사시험을 합격하면 "일반의" 라고 하고,  다시 "전공의"를 거처

최종적으로 "전문의"가 됩니다. 

 

전문의는 26개의 진료과목별 자격시험에 합격한 의사를 말합니다.

 

변호사로 설명하면,

변호사시험(과거에는 사법고시)을 합격하면 일단 변호사가 됩니다.

그리고 다시 어떤 특정 분야에 일정 기준의 소송경험이 충족하면 대한변협에서 전문변호사 자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사와 다른 점은 의사는 전문의 시험을 합격해야 하는 것이고, 변호사는 경력이 필요 사항입니다.

 

위 내용이 무엇을 의미하냐 하면,

바로, 변호사라고 모든 분야를 다 취급할 수 없다 입니다. 물론 모든 분야를 취급할 수는 있겠지만,

그 수준이 의사로 따지면 전문의가 아니고 일반의 수준이라는 것이죠.

 

쉽게 말해서, 경험이 많은 분야가 아니면 변호사라도 그 깊이가 깊지 않다.. 입니다.

 

그래서 형사 전문 변호사, 민사 전문 변호사, 이혼 전문 변호사, 가사 전문 변호사, 특허법 전문 변호사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 부동산 전문 변호사, 행정 전문 변호사, 상속 전문 변호사 등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전문 변호사라고 다 잘 할까?

 

그러면, 전문 변호사라고 모든 전문 변호사가 다 잘 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소송의 경우, 형사법 전문 변호사라 할지라도,  그 사건 내용은 모두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민사소송 전문 변호사도 역시 그 소송의 사건 내용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 변호사라고 모든 사건을 다 깊게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물며, 전문변호사도 자신의 분야를 모두 알 수 없고, 그 경험도 부족한데, 일반 변호사 그것도

경험도 별로 없는 초짜 변호사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노력만 가지고는 이길 수 없는게

소송입니다.

 

물론,

전문 변호사가 아닌 변호사라도

(전문 변호사 제도가 시행한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전문 변호사 보다 더 전문적인 일반 변호사도 있습니다.

 

하여간,

소송을 이기려면 이 사건의 방향과 대응 방법을

변호사가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실수하지 않고, 좋은 소송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변호사 선임 방법,

 

자신의 사건에 적합한 변호사를 찾고 선임하는 방법은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변호사 상담 입니다.

 

변호사와 상담을 하면서,

그 변호사가  의뢰인의 사건에 얼마나 경험이 많고 또 자신이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 "키 포인트" 입니다.

 

그럼 어떻게 변호사와 상담하면 알아낼 수 있을까요?

 

 

변호사 상담 실전 방법

 

변호사를 선임하기 전에 일단 변호사와 상담을 하게 됩니다.

상담은 전화 상담과 방문 상담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화 상담에서,

로톡 이라는 변호사 중계 사이트? 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로톡의 구조는 먼저 상담 내용을 변호사에게 문자로 발송을 하고,

변호사는 그 사건 내용을 미리 읽고 의뢰인에게 전화를 하게 하는 구조입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만약 변호사가 그 사건에 대한 경험이 없어도 사전에 사건 내용을 읽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그 변호사가 정말 해당 사건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전화 상담은 그저 가볍게 변호사가 과연 이 사건에 적극성이 있는지,

또 일단 해당 분야를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지, 정도 파악하는 수준에서 변호사 전화상담을 끝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변호사가 어느 정도 통하는 점이 있다면, 반드시 방문 상담을 다시 해야 합니다.

전화 상담에서 바로 계약금(변호사 착수금) 지불하거나 계약 한다고 하지말고,

일단 방문 하겠다고 해서 직접 변호사 얼굴을 보고 상담을 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중요한 팁입니다.

 

변호사를 만나러 갑니다.

이 때,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미리 변호사에게 말하지 말고, 현장에서 바로 물어봐야 합니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  뭘까요?

 

사건의 큰 줄기가 아니고 가장 어려운 부분. 가장 애매한 부분을 미리 질문으로 2개 정도 준비해 갑니다.

즉,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질문이 아니라,  까다로운 질문이라고 할까요?

 

물론, 사건 내용이 너무 단순하고, 뻔한 내용의 사건이라면,

아무 변호사에게 가도 됩니다.  성실하고 소통만 잘 된다면,  거기다, 소액사건이면,

셀프 소송을 해도 됩니다.

 

그러나

사건 내용이 다툼이 있거나,  또는 애매하다거나, 또는 살짝 불리한 부분이 있는 사건이라면,

가장 어렵고 핵심적인 부분을 

변호사 방문 상담 시, 그러니깐 변호사가 준비할 시간이 없게, 순간적으로 질문을 던지는 겁니다.

 

 

그러면,

변호사는 2가지 반응이 나옵니다.

 

첫 번째는

애매한 답변, 또는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진다거나, 또는 자신없는 말투 등등이 있습니다

이런 변호사는 전문변호사라 할지라도 그 사건에 대해서 경험이 없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의뢰인의 사건이 최초입니다 ㅋㅋ

 

두 번째는,

바로 당연하다는 듯이 "즉답"으로 줄줄 해답을 내놓습니다.

그리고 자신있는 모습이나 목소리로 어떻게 하면 된다라고 쉽게 풀어서 대답해 주는 변호사입니다.

이런 변호사의 반응이 보인다면,

그 변호사는 이 사건을 정말 경험해 보고 잘 알고 있는 변호사입니다.

 

 

변호사 선임 방법 최종 정리

변호사는 최소 3~4명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아주 간단한 사건이 아닌 경우에,

 

무조건 힘들다는 변호사, 또는 무조건 승소할 수 있다는 변호사, 또는 불성실한 답변,

또는 바뻐보이는 변호사,  사건 이해도가 떨어지는 변호사,

의뢰인과 소통이 힘들것 같은 변호사는 제외하고

 

정말 중요한 부분, 즉,

의뢰인의 사건에 대해서 경험이 많고 승소 경험이 있는 변호사인지

파악한 후 합격이 되면 그 때 그 변호사랑 적당한 변호사 선임료(착수금)로

변호사 선임 계약을 하면 됩니다.

 

본인이 직접 소송할 게 아니라면,

어떤 변호사를 선임하냐에 따라서, 소송의 결과 뿐만 아니라,

그 과정이  지옥이냐 천국이냐가 결정됩니다.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해서 모든 것을 변호사에게 맡기면  안 되고,

의뢰인이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해야 합니다.

 

변호사 선임 방법 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