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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있는 집이 터가 세다? 알 수 있는 방법 그리고 해결 방법

징콩칸 2023. 3. 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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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터가 세다.  터가 세다는 말은 과연 미신(迷信)일까요?

터는 땅의 자리를 의미합니다. 터가 세다(쎄다)라는 말은 여러 의미가 있지만,

그 땅의 자리에는 안 좋은 기운이 모여있다는 뜻이 대표적입니다.

 

집에 안 좋은 기운이 있다면,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런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과거부터  동양에는 풍수지리 학문이 발전하였는데

이는 ,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양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서양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 대통령이자 세계적인 부동산 부자인 트럼프도 트럼프 타워 등 건축물을 건축할 자리를 볼 때

이런 풍수를 많이 고려하여 선정한다고 하는데.

(이미 서양에서도 풍수발음 그대로 영어로 feng shui 라고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가 하는 사업마다 대성공을 이루고, 그가 성공을 하는 이유들 중에는

동양의 풍수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터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 부동산,건축업을 하는 다른 미국회사들도 풍수를 고려하는 건축회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의 이병철.이건희 회장도 이태원동 등 여러 채의 집(약 9채)이 있지만,

한남동 등의 집은 팔지 않고 주변을 더 매수해서 일명 삼성가의 지역으로

주변을 만들었는데, 이것은 그 위치의 집 터가 매우 좋은 터이기 때문입니다.

 

집 터가 세다.  과연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지역이 터가 센 곳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습니다.

비록 그 지역 자체는 터가 좋은 지역이라고는 하지만,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서

그 지역안에서도 20평~100평의 소규모의 터는 또 별개로,

터가 안 좋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터가 세서 기운이 안 좋은 집에서 살면,

일단 사람이 활력있지 못하고 항상 늘어져 있으며, 식욕, 성욕도 감퇴되고,

돈이 모이지 않으며, 잦은 사고가 많이 벌어지고 , 건강도 조금씩 약화됩니다.

 

터가 세가 안 좋은 집에는 음습하여 악귀(귀신)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귀신이야기가 나오니 당연히 미신이라고 해서 터부시 하게 됩니다만,

절대 완전히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하여간

그 집의 터가 좋은지 안 좋은지 알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일단 살아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안의 사람들이 활기차고 의욕적이며, 잔병치레도 없으며, 잠도 깊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면,

좋은 터이고 반대면 나쁜 즉 터가 세다 라고 표현하게 됩니다.

 

집 터가 세다면 그 해결 방법은? 위기가 기회

집 터가 세다고 느끼면 이사를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사를 간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많은 풍수 전문가들은,

일단 집안에 복잡하고 너저분한 물건.가구들을 최대한 줄이고 심플하게 하라고 합니다.

또, 과거에는 집안 문 위에 부적(符籍)을 붙여 액운을 막거나, 

안 좋은 기운을 제압할 수 있는 그림,이미지, 사진을 집안에 두는 등,

여러 조치를 했는데,

 

이런 경우,

그저 액운을 막는 정도로 그치지 않고,

전화위복(轉禍爲福)으로

안 좋은 터에서 엄청난 복이 오는 명당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일본이 어떤 부자들은

일부로 터가 안 좋은 집을 매수한 후, 그곳에서 정성스럽게 제사를 올리거나,

혹은 퇴치하여  오히려 더 많은  경제적 부(富)를 만들어내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기(氣)가 센 곳에 그 기를 잘 다스리기만 하면 오히려 부자가 된다는 것은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꼭 부적이나 제사가 아니더라도

안 좋은 기를 압도할 수 있는 이미지(그림.사진)을 활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종교가 기독교라면 기독교에 관련된 그림이 좋고

불교라면 불교에 관련된 그림도 터가 센 집에 좋으며,

무교라면 호랑이. 사자, 용 같은 이미지도 안 좋은 센기를 눌러버리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결어)

터가 세다 라는 말은 안 좋은 의미가 있으나,

잘 하면 오히려 평범한 곳보다 더 좋은 명당이 될 수도 있으니 

어쩌면 좋은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