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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 의미와 운동 방법 그리고 적절한 매트

징콩칸 2024. 1. 1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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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 의미

불교에서 절 방식 중 하나인 108배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법륜 스님에게 누군가 108배를 왜 해야하나? 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과연 어떤 대답을 하셨을까요? 

(법륜스님 외 다른 스님의 말씀까지 함께 정리했습니다)

 

1. 첫 번째  108배 정신 수행의 의미

 

108배는 어떤 대상에게 하는 절이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불교라면,  부처님에게 하는 절이 아니라는거죠.

따라서 기독교나 천주교나 상관없이 어떤 신앙의 대상에게 하는 절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108배를 해도 좋으며, 이것은 신앙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108배는 자신의 몸과 마음의 수행을 위해서 하는 일종의 수도(修道) 이며,

또 인도식 불교에서는 고행(苦行)의 한 방법입니다.

 

수도나 고행이나 모두 몸으로 견디기 어려운 일들을 수행하여 쌓는 일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2. 108배의 운동의 의미

 

나이가 들거나 체중이 증가하면 근육이 빠지고 지방이 많아지게 되는데

전신 근육을 강화하고 발달시키는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근육은 칼로리 소모량을 증가시켜 지방을 제거하고 또 뼈 건강을 위해서라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108배 운동은

전신 근육을 키워주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건강을 찾는 운동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그런데 잠깐!!

 

왜 108배 즉, 108 번을 해야 할까요?

그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 의미는

 

108배의 10배인 1080배가 있고, 

108배의 30배를 하면 3240배인데 이것을 삼천배라고 하며,

108배의 100배를 하면 10,800배 이지만, 만배라고 하는데, 

이런 108배 보다 더 많이 해야 하는 절도 있기에 108배만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다만,

그 수행을 많이 하면 할수록 수많은 스트레스와 번뇌로부터 몸과 정신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기에

단순히 짧게 몇 번 절을 하는 것 보다는 최소한의 반복 이상은 해야 유의미한 의미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은 간사해서 ,  100번을 넘는 절을 하는 도중, 자신에게 교만한 마음이 들면서 왜 하는지 의심이

들기도 하고 , 또 그것을 지나면 다시 겸손해지는 순간도 찾아오면서 다시 마음에 평정(平靜)이 이루워지는데

이런 과정들이 모두 수도를 위해서는 중요한 요소라 단순히 몇 번 절을 해서는 성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특별한 이유는 아니지만 세 번째 의미는,

바로 인간의 번뇌가 108개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108번뇌라고 합니다.

 

108번뇌는

인간이 가지고있는 눈,귀,코,혀,몸,그리고 마음 의 6가지 외부에서 받아들이는 감각기관이 있고,

다시 6개 각각에서는  인간의 본성을 흐리게 하는 육진(六塵)이라고 하는 , 6가지의 색,성,향,미,촉,법이 있으며,

이것은 다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존재하기에 

 

6 x 6 x 3 = 108개가 되어,  108번뇌라고 합니다.

 

이런 108번뇌에서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108배를 하는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4. 네 번째 의미는,

바로 내려놓는다 다시말해 겸손을 의미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억울하거나,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어필하거나, 또는 상대방과 싸울 때,

또는 화가나서 감정을 억누르지 못 할 때.

 

점점 몸이 뻣뻣해 지면서 힘이 들어가고, 눈을 크게 부라리고, 목소리가 커지게 됩니다.

이것은 스스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동작입니다. 이런 스트레스는 결국 본인 자신에게 육체의 병, 마음의 병을 만들게 됩니다. 

 

이런 사나운 기세를 누그려뜨리고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자세를 낮춰야 합니다.

그런 자세가 바로 절을 하는 자세입니다.

겸손한 자는 머리를 숙입니다. 그러나 교만한 자는 머리를 듭니다.

최대한 자신의 몸을 낮추고 심지어 머리까지 땅에 닿아 깊숙이 숙이는 걸 반복하다보면,

어느덧, 교만으로인한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지며, 몸에 땀이 비오듯 나오면서

정화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기독교인도 할 수 있는 108배 운동

108배는 앞서 설명한대로,

어떤 신앙적 특정 대상을 목적으로 절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의 몸과 정신을 수행하기 위해서 하는

일종의 정화 운동입니다.

 

기독교에서는 다른 신에게 절을 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108배가 겉으로 볼 땐, 마치 부처님에게 절을 하는 것처럼 보여지기에 오해를 많이 하여

불교인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08배의 효과는 몸과 정신(마음, 두뇌)을 모두 정화하고 강하게 하는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108배를 정신 수양을 위한 운동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흔한데,

사실 가만히 앉아서 기도만 하는 것 보다는, 몸과 기도가 함께 작동할 때 더 많은 효과를 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은 머리와 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머리가 아프면 몸이 아프고 제대로 힘을 못 쓰고,  또 몸이 아프면 머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따러서 몸과 마음을 함께 수행하면 서로간에  더더욱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08배 운동 효과와 주의할 점, 그리고 적절한 매트 소개

 

108배 운동은 몸은 물론, 마음의 병까지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힐링 운동입니다.

집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고, 또 비가 오나 눈이오나 상관없이 할 수 있습니다.

아무런 장비도 필요없습니다. 돈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108배 운동을 하면, 시간적으로도 10분~15분 내외로 끝낼 수 있습니다.

보통 50회가 넘어가면 땀이 나고, 또 유산소 운동도 동반하게 됩니다.

다리근육은 튼튼해지고, 정신은 또렷해 지며 마음의 스트레스 역시 사라지게 됩니다.

 

공복 시, 즉 아침에 일어나서 하거나, 또는 밤에 샤워하기 전에 108배를 하면

이보다 좋은 운동은 없을 겁니다.

 

동시에, 108배를 하면서 평소 자신이 소망하는 것을 외우면서 하면 더더욱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108배 운동 시 단점,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바로 무릎이 아플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적응이 되기 전까지 요령이 없이 하다보면, 아무래도 여러 번 하다보면,

무릎이 바닥에 닿는 순간 아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담요나 방석을 대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미세먼지, 세균이 나오게 됩니다. 특히 두꺼운 방석의 경우 방석안에는

많은 곰팡이와 세균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외부로 날리면서 코로 호흡을 하게 됩니다.

 

 

이런 세균,곰팡이를 계속 마시면서 하다보면 폐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것이 바로,

고마다 와이드에코 요가매트 입니다

 

초대형 사이즈로  (2200mm x 1400mm x 3.5mm ) 

108배 운동은 물론, 각종 스트레칭, 요가, 홈트레이닝 용도 뿐만 아니라

거실 위생 카페트 겸용이라 가성비가 매우 우수합니다.

 

 

 

고마다 와이드에코 요가매트는

바탕은 천연고무로 되어있고, 표면은 고급 기능성 스웨이드(suede)로 되어있어

미세먼지가 없고 곰팡이 세균이 서식하지 않습니다.

아마 108배 운동을 할 때 최적의 매트가 아닌가 합니다.

 

불심(佛心)으로 불심 안에서 108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